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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희망愛 징검다리 재활사업 주민 호응
- "재활운동,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2010년 04월 09일 (금) 00:20:10 이경옥
   
 
 광주시 서구 보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희망愛 징검다리 재활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보건소에 경사조절테이블, 보바스테이블, 등속성 자전거운동기 등 65종의 다양한 재활기구를 구비해 재활운동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10여 명의 전문의료인으로 전담반을 편성하고, 지체장애, 뇌병변, 발달장애아동 등의 재활을 돕는다.

 우선, 재활운동실에서는 등록장애인과 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집중이완치료, 근력강화, 호흡·골반 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적장애·자폐증 아동을 위해 산책로 숲길걷기, 나뭇잎 만지기 등 생태체험과 문화체험, 2차 장애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재활물리치료사가 매일 움직이기 어려운 중증재가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관절구축예방과 이동훈련을 도와준다.

 특히, 서구는 조선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보건소나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자문과 진료상담을 실시한다.

 서구 관계자는 "맞춤형 재활의료서비스가 저소득층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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