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8일 시흥사랑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신천천 및 삼미시장 인근에서 겨울내 발생한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였다.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신천천은 2004년 12월부터 하천정비 공사를 시작해 2006년 6월 완공되었다. 신천천은 과거 폐수와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알았으나, 정비공사후 하천 양옆으로 산책로를 만들고, 버드나무, 개나리 등을 식재하여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새롭게 태어났다.
신천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월 2회 대청소를 비롯하여 신천천을 쾌적한 산책로로 가꾸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의 유관단체도 구간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신천천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따뜻한 봄 날씨 속에 신천천의 버드나무, 개나리 등의 새싹을 구경하며 청소에 임하였는데 청소에 참석한 시민은 "과거에 비해 신천천에 투기되는 쓰레기의 양의 줄어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들로 인해 마음 아프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