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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신구·화장품·문구류 위해성평가 결과 발표
2010년 04월 08일 (목) 00:20:10 이국현
 환경부는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금번 위해성평가는 2009년 2월~12월까지 어린이 세정·화장품류, 문구·학용품류, 장신구류 등을 대상으로 피부접촉을 통한 노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조사대상 제품에는 로션, 바스, 샴푸, 속옷, 기저귀, 목욕타올, 스티커북, 그림책, 색종이, 크레파스, 금속장신구 등 총 11개 제품군, 150개 제품이며, 조사대상 물질은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9종, 아조염료 24종, 파라벤류 6종, 알코올류(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 2종, 폼알데하이드 1종, 톨루엔 1종 등 43개 화학물질이다.

 이번 조사결과, 금속장신구 20개 제품 중 5개제품(25%)에서 니켈(4), 카드뮴(2) 노출량이 각각 일일허용수준을 초과하여 위해가 우려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 150제품 중 5제품 위해우려, 3.3%).

 이에따라 환경부에서는 어린이 건강에 위해가 우려되는 수준 이상의 유해물질이 조사된 제품에 대해 관련기관(지경부 기술표준원)에 통보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할 예정이며,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이하 품공법)'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미표시 제품 등에 대한 검사 등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품공법 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에 카드뮴 기준 설정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환경과 건강(케미스토리)' 포탈사이트(http://www.chemistory.go.kr/)를 통한 불법유통, 금속장신구의 위해성 정보를 지속적인 제공을 통하여 구매억제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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