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학습과 일이 연계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학습·고용·복지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하고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용역을 추진한다.
용인시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해 평생학습기관·행정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단순한 배움으로 그치지 않고 학습과 고용을 연계한 특화된 평생교육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도시 컨설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4월 초 완료를 목표로 용역을 추진하는 것이다.
해당 용역은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조대연 사무총장(고려대학교 교수)의 책임 하에 전문연구진이 참여해 학습·고용·복지 관련 사업, 관내 기업체 실태조사와 고용 관련 교육요구조사, 학습·고용·복지 연계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시청사 평생학습센터에서 해당 컨설팅 용역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계공무원, 지역 기업관계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용역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용인시 학습·고용·복지 연계 전략과 평생학습센터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토의가 브레인스토밍과 NGT(Nominal Group Technique, 명목집단기법)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습-고용-복지 연계전략으로 용인시 학습과 고용관련 기관의 특성을 파악해 역할 분담을 통해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방안과 용인시일자리센터 네트워킹 시스템에 평생학습센터의 학습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용인시평생학습센터의 새로운 역할로는 지역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력을 위한 특화교육프로그램의 운영, 고용 관련 학습 DB 구축을 통한 정보 제공, 용인시 인적자원개발 지원 공모사업 추진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용인시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 고견을 반영해 컨설팅 용역을 완료하고 금년 하반기에 학습·고용·복지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지역 산업구조와 인구특성을 고려한 인적자원 개발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학습과 일이 하나 된 평생학습사회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