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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 비리 종합재발방지대책 수립
유사 조작 가능한 부분 정밀 점검과 조치 통해 비리 원천 차단
2010년 03월 12일 (금) 00:20:10 전민선
서울시는 서초구 소재 목욕탕 업주, 외부 기술자, 담당공무원이 공모해 수도계량기 주변 기기를 실제 수도사용량보다 수도계량기 상의 표시 사용량이 적게 나오도록 조작, 수도요금을 빼돌린 사건과 관련해 관련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상수도 관련 유사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종합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내 대형 건물이나 영업소 등 수도사용량이 많은 곳에 대해 수도계량기 주변기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아직 유사 조작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이에 대한 정밀점검과 조치를 통해 수도계량기 조작 및 수도요금 관련 비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1년부터 수도계량기 봉인을 통해 수도계량기 개봉 및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하도록 하고, 2008년 2월부터는 수도요금이 검침과 동시에 전산입력 되도록 디지털화해 왔으며 대형건물 등 다량 급수처에 대해서는 연1회 이상 수도사용량 추이를 점검해 사용량 변화를 관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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