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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aste 관리 민·관협력으로, 바젤협약 대응과 재활용기술 수출산업화 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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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1일 (목) 00:20:10 |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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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2일에 '전기·전자폐기물(E-waste) 관리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여 E-waste 재활용기술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E-waste 자원화 제고 및 국제협약에 효과적인 대응하여 IT강국인 우리나라의 국격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E-waste 관련 바젤협약 사무국의 수출입 규제 관련 최신 동향 보고, 폐금속자원화 동향을 보고하고, 전기·전자제품 제조업계 및 재활용업계, 관련 협회 등 민간부문과 학계, NGO, 한국환경공단 등 참석하여 산업계와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가전제품의 대량생산, 대량소비로 말미암아 E-waste 발생이 급증하면서 국제적으로 부적절한 처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한편 희귀금속 등 60여가지의 가전제품내 함유 물질들이 새로운 폐금속자원화의 보고로 재활용산업화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E-waste(전기·전자폐기물)은 2007년에 4천만 톤이 발생하였으며, 향후 발생량이 10년간 개발도상국에서 폐컴퓨터 약 2∼5배, 폐핸드폰 약 7∼18배로 급증할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waste에는 60여 가지의 희귀금속, 귀금속, 고분자화합물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중 코발트, 니켈 등 많은 물질들은 유용한 자원인 동시에 유해성도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물질들은 환경 및 인체건강 유해성으로 전세계적으로,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매년 제조되는 휴대폰 및 컴퓨터에는 전세계 금속 생산량의 금, 은 3%, 팔라디움(Palladium) 13%, 코발트(Cobalt) 15% 등이 함유되어 있다.
전기·전자제품에 사용된 금, 은, 동 및 희귀금속 등의 제조과정에서 전지구 CO2 배출량의 0.1%가 배출되고, 철강, 니켈,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을 포함할 때에는 그 배출량 더욱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E-waste 민·관협의체(가칭)를 구성하여 세계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E-waste의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바젤협약의 적극적 대응과 함께 전기·전자제품 제조 선진국에 걸맞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통한 수출 확대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
E-waste 민·관협의체는 가전업계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등 민간부문과 EPR 및 환경성보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 협의체의 주요 업무는 바젤협약, WEEE 및 RoHS 등 국제적 이슈 대응과 함께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5개 재활용센터를 중심으로 재활용 제고방안을 모색하고 동남아, 중국, 인도 및 아프리카 등에 재활용 기술지원과 수출산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한편, 국제적으로는 E-waste 관리를 위하여 UNEP 산하에 StEP 작업반과 바젤협약 사무국에 PACE 등 2개 작업반이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 작업반에는 미국, 영국 등 27개국 정부와 Phillips(주), Nokia(주), Dell(주) 등 30여 개 민간기업 및 연구소가 참가하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09년부터 이 작업반에 참석하고 있으나, 전기·전자제품 주요 수출국이며 재활용기술 보유국인 우리나라 가전업계가 아직은 참여하지 않고 있어 국제적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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