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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발목 잡는 글로벌 화학규제 대응책 찾기
환경부·지경부·중기청 합동 '2010 제1차 REACH 대응 엑스포' 개최
2010년 03월 08일 (월) 00:20:10 이국현
환경부(장관 : 이만의), 지경부(장관 : 최경환), 중기청(청장 : 홍석우)은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외국의 화학물질 관리·사용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2010 제1차 REACH 대응 엑스포'를 오는 9~10일 양일간 서울 대한상의에서 개최한다.

EU 화학물질청은 작년 12월 REACH가 예정대로 시행된다는 것을 재천명한바 있으며, 금년 초 14개의 허가 대상 후보물질을 추가 확정하는 등 규제물질 수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EU 이외에도 터키,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유사제도를 도입하거나 준비 중에 있어 국내 수출기업에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우리기업은 REACH를 포함한 유사제도의 제정·이행 동향을 수시로 확인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

금번 엑스포에서는 첫째 날 세계의 화학물질 규제에 대한 최신동향 세미나와 기업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둘째 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여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첫째 날에는 REACH 집행 당사자인 EU 화학물질청 해외 담당자가 '2010년 REACH 이슈'에 대해 직접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대응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즉각대체물질목록(SIN List)을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국제화학사무국(Chemsec)에서는 목록을 만드는 절차와 대체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이 목록에 포함된 물질은 모두 향후 각국의 규제대상목록에 반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둘째 날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및 참가기업 토론을 통해 금년에 긴급히 대응해야 할 화학규제에 대하여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지경부·중기청은 우리 중소기업의 REACH 대응을 위하여 2008년부터 공동으로 REACH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0년에도 총4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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