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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한 대전 만들기' 로드맵 마련
2010년 03월 08일 (월) 00:20:10 최윤정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안전으로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안전사고율 10% 감축 목표로 9대 안전분야 27개 안전유형별 100개의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여 1,888억 원을 투입하는 안전한 대전만들기 로드맵을 마련하였다.

이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과 지진, 화재, 전염병 발병 등이 예측할 수 없고 인구, 차량, 주택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안전관리 여건이 취약해짐에 따라 안전 유형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주요 안전 로드맵은 먼저, 안전 분야별 투자계획으로 자연재난 185억 원, 교통안전 568억 원, 소방안전 130억 원, 환경안전 333억 원 , 시설물안전 108억 원, 위생안전 55억 원, 노인·청소년 등 가정안전 58억 원, 학교폭력 등 범죄안전 16억 원, 안전문화 등 일반안전에 435억 원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풍수해 예방을 위하여 수해 상습지 개선, 하천정비 및 하도준설, 기상관측시설 고도화, 풍수해보험 확대 운영 등 6개 과제에 185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위험도로 및 교통사고 잦은 곳 20개소 개선,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모든 대전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전용 안전도로 192㎞ 구축,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등 13개 과제에 475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초등학교 및 통학로 주변에 CCTV 250대 설치, CCTV 통합 관제센터 구축,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현대화, 어린이 먹을거리 감시단 운영, 등하교 안심 알리미 서비스(53개교), 학교주변 아동 안전지킴이집(804개소) 지정 운영, 배움터지킴이(143개교)를 배치하는 등 9개 과제에 114억 원을 투입한다.

홀로된 어르신 안전을 위하여 위급상황발생시 U-안심콜서비스, 노인 돌보미 및 독거노인 도우미(209명)가 파견되고 노인 보호구역 4개소도 정비된다. 장애인 가정에는 경광 초인등 및 가스 자동안전기가 설치되며, 소외된 재난 취약가구에는 무료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동 확산소화용구(765세대)도 보급된다.

대전시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 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민공감대 형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안전문화운동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민들이 안전에 대해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Safe Daejeon Expo'를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며,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범시민 심폐소생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1천여명의 방재단과 안전모니터요원 등의 민간자율감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명길 방재과장은 "지난해 자연 및 인적재난으로 인한 사망자 전국 최저와 이상기후변화 대응력 전국 1위에 이어 교통사고 및 범죄발생률이 광역도시 중 최저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은 영예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안전한 대전만들기' 100대 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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