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지경부, 환경부, 국토부 등 17개 부·청·위원회 공동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화관에서 '녹색기술로 여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2010 범부처 녹색기술 포럼」(이하 녹색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 1월 '녹색기술 연구개발 종합대책' 발표 이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금번 녹색기술포럼은 산·학·연 연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녹색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최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녹색기술포럼에서는 「이산화탄소 분리용 혁신적 유·무기 분리막 기술」, 「나노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형 난연성 단열재 기술」 등 27대 중점육성녹색기술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 380여 개가 예측기술, 에너지원기술, 고효율화기술, 환경보호기술 등 4개의 기술분과로 구성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정책분과에서는 정부 부처들이 지난 1년간 추진해온 녹색기술정책의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이 발표될 예정이며, 각 부처별 녹색기술 관련 주요 정책 및 연구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교과부, 문광부, 지경부, 환경부 등 12개의 홍보 부스가 전시된다.
'정부의 녹색성장정책 방향'과 '기후변화 관련 국내외 동향'에 대한 청와대 김상협 미래비전비서관과 외교통상부 정래권 기후변화대사의 초청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CCS(이산화탄소 포집ㆍ처리) 기술 분과의 특별강연에서는 호주 국제 CCS 연구소(GCCSI)의 Nick Otter 소장이 ‘CCS 기술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 및 GCCSI의 추진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녹색기술 연구개발 유공자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도 진행될 예정이다.
예측기술, 에너지원기술, 고효율화기술, 환경보호기술 등 4개 분과별로 변영화 국립기상연구소 기상연구관, 박찬영 두산중공업 차장, 김우년 고려대학교 교수, 백일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 10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금번 포럼은 '저탄소 녹색성장' 취지에 걸맞게 탄소중립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일회용품과 인쇄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행사진행, 참가인원, 이동수단 등에 의해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여 행사 이후 나무심기 등을 통해 이를 상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