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홈 > 뉴스

LG전자, 삼성전기 등 탄소성적표지 신규 인증

총 145개 탄소배출량 부착 인증제품 시장에 출시('10.2.28 현재)

2010년 03월 03일 (수) 00:20:10

백경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지난 2월 24일 2010-2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9개 기업, 20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현재 총 145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출시된 탄소성적표지 인증 품목은 에너지비사용내구재를 포함한 일반제품이 17개, 생산재 1개, 에너지사용내구재 2개 등 총 20개 제품이다.

금번 인증받은 17개의 일반제품 중 10개 제품이 홈플러스 PB상품이며 금번 인증을 포함하여 홈플러스에서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총 28개의 제품에 대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홈플러스는 '10년도에도 PB상품에 대해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도 PB상품 브랜드인 와이즐렉 제품에 대한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금번 인증받은 3개 제품을 포함하여 총 7개 제품에 대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사용내구재 품목으로는 LG전자의 47형 LED LCD TV(47SL90QD), 웅진코웨이의 냉온정수기(CHP-08AL)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