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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산환경 확 바꾼다
2010년 02월 22일 (월) 00:20:10 장인진
용인시는 축사 내 유해가스와 악취 발생을 억제해 쾌적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축산농가와 축분비료공장의 축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산농가와 축분비료공장에 악취저감미생물제 3만2830㎏, 환경개선제 3만4000㎏, 파리천적벌 15세트 등을 지원한다. 마을 안·도로변 인접 가축사육농가, 악취·파리로 인한 민원 우려지역 농가, 축산물브랜드 사업 참여농가, 축분비료공장 등을 주로 선정하며 효과 등을 감안해 악취저감미생물제와 환경개선제는 3월부터 11월까지 1개월 주기로 나누어 제품을 공급하고 파리천적벌세트는 6월 경에 공급할 방침이다.

가축 체내에서 암모니아 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축산환경개선제를 보급하고 축분 등에 살포해 악취를 저감시키는 악취저감 미생물제 등을 지원해 축산환경 문제의 고질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뇨 악취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파리천적 배노랑금좀벌의 경우 1세트가 약 2천만 마리의 파리구더기를 죽이는 효력이 입증된 것으로 해충 발생 억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축사와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축산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축산 이미지 제고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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