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집행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201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을 실시한다.
시흥시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 가구이면 신청 가능하다.
2010년 바우처 사업은 5개 사업 1,710명, 13억 3천 2백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1,000명, 아동잠재력 향상을 위한 클래식음악교육 260명, 미디어중독다이어트 별별문화존 320명,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 130명의 사업이 실시된다.
2010년 바우처사업은 2010년 3월부터 2010년 1월까지 11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며, 바우처대상자로 선정되면 각 사업별 제공기관과의 계약을 통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바우처 제공액(정부 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기관에 지급하면 된다.
시흥시는 지역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2009년부터 아동잠재력향상을 위한 클래식음악교육, 미디어중독다이어트 별별문화존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사업효과성이 인정되어 경기도에서 5번째로 많은 사업비(국비)를 편성했다. 바우처 사업은 지난 1년간 참여 아동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으며, 시에서는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바우처 사업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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