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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친환경 도로 제설제 중부권 최초 사용
2010년 01월 13일 (수) 00:20:10 최윤정
 최근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시 염화칼슘을 살포하여 염분으로 인한 가로수 고사 등 언론보도와 관련,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초산칼륨을 원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설제를 중부권에서 최초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염화칼슘은 제설효과가 뛰어나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도로시설물의 철구조물에 부식 및 녹지형 중앙분리대의 수목이나 수중 생태계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친환경 도로 제설제 가격이 고가(염화칼슘의 9배)이다 보니 우선 관내 노선중 교량, 육교, 녹지형 중앙분리대 등 수목이 많은 곳을 시범 적용키로 하고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금년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도로 제설제를 시범 적용후 경제적인 효율성 등을 검토, 전체 노선으로 확대 시행하여 녹색성장과 1등 친환경도시에 걸맞는 행정추진으로 신뢰도 제고 등 시설물관리에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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