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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ESCO사업에 대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적극 지원
사업자당 지원한도 27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대폭 확대
2010년 01월 12일 (화) 00:20:10 백경희
지식경제부는 올해에도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을 위해 5,118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자금지원대상 및 지원범위, 지원조건 등을 마련하여 지난 11일자로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자금지원지침은 ESCO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건 개선 및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촉진 여건 조성, 자금지원제도 운용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ESCO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대상범위를 확대하고 자금지원조건을 개선하였으며, 열설비와 전기설비의 대출상환기간을 3년거치 7년분할상환으로 일원화하였다.

- ESCO 사업대상범위에 신재생에너지설비, CO2저감시설을 신규로 포함
- 사업자당 지원한도액을 27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크게 확대하여 대형 ESCO사업을 적극 지원
- 전기설비의 대출상환기간을 3년거치 2년분할상환에서 3년거치 7년분할상환으로 연장하여 업계의 불편을 해소

이와 더불어 ESCO 및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기존 금리보다 0.25%p 인하함으로써 그동안 에너지절약시설에 대한 투자 의지는 있으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다소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새로이 도입된 「에너지목표관리제」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의 효율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계측장비 설치비용도 자금지원 대상에 포함하였다.

이외에도 절약시설 투자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자금지원 대상범위의 착수(계약)시점을 전년도 12월에서 11월로 1개월 완화하고 금년부터 집단에너지공급시설내 에너지절약시설 설치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식경제부는 2010년도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에 5,118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연간 사용량 658,270 toe, 금액으로 연 2,896억원의 에너지절약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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