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연구원(이순천 원장)과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정인교 원장)이 공동 주최하는 'G-20과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 학술 세미나가 오는 12월 2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외교안보연구원은 외교 및 경제·통상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요대학교와의 공동 학술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금번 세미나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G-20와 보호무역주의 및 IMF의 거버넌스 개혁 등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를 분석하고, 세계 금융위기 극복 방안 및 G-20에서의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제1회의에서는 'G-20체제의 부상과 세계경제질서의 변화: 한국의 역할'(최원기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및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동아시아의 대응 : 한일의 경제회생정책 비교 분석'(김용호 인하대 교수) 주제 발표에 대해 전혜원 외안연 객원교수, 이호철 인천대 교수 및 조정란 인하대 교수가 토론 예정이다.
제2회의에서는 'IMF 거버넌스 개혁의 국제정치적 의미'(강선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및 '신보호무역주의, 한국경제 및 G20-WTO 다자협력'(정인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 원장 교수) 주제 발표에 대해 김현욱 외안연 교수, 최용록 및 전재완 인하대 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홈
>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