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대학(이화여대 평생교육원 위탁운영) 최고지도자 6기과정 수료식이 지난 24일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열렸다.
6회째 운영된 최고지도자과정은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됐다. 교육은 매주 저명한 교수 및 강사를 초빙해 리더십, 가족, 문화, 의식개혁, 금융, 행복, 건강, 환경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곽삼근 평생교육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서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꾸준한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능동적인 역할을 다해 지역사랑실천에 앞장선다면 파주는 더욱 교육하기 좋은 곳, 살기 좋은 곳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한 94명에게는 파주시장, 이화여대 총장,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시민대학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하여 총 6기(6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수강생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는 1회 교육 시 100명을 선착순 접수하여 한정 운영하고 있는 만큼 교육의 질 또한 매우 높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자기계발에 힘쓰는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2010년에도 1월 중 공고하여 2월 중에 모집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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