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는 정부의 자원순환정책 현안설명, 폐기물관련 업계의 정책건의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해 제2차 환경부-폐기물업계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26일 과천 그레이스호텔 회의실(13층)에서 개최되었으며, 환경부 자원순환국 국장, 담당과장 및 사무관과 한국폐기물협회 단체·기업회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제1회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서,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현안설명 및 한국폐기물협회의 회원사(단체, 기업체 등)들의 폐기물관련 건의사항을 토의하는 것으로 폐기물분야의 업계 관심사항을 양방향에서 같이 논의 한다는 점에서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한국폐기물협회 관계자는 환경부-폐기물업계간 정책간담회를 통해 정부와 업계의 가교 역할 및 폐기물 분야가 녹색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새로운 분야로 거듭나는 산파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폐기물협회는 폐기물관리법 제58조의2 규정에 의해 설립(2009.1.16)되었고, 폐기물분야 지도·조사연구, 홍보 및 교육, 지자체 위탁사업 등 폐기물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폐기물협회에는 16개 광역시·도, 33개 시·33개 단체회원 등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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