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日本 오사카부 기시와다시 한일친선협회 임원 4명이 오늘 오전 11시 30분 영등포구의회(의장 조길형)를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조길형 의장과 윤동규 의원(한․일 친선의원연맹회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영등포구의회 제14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가 진행 중인 회의장을 둘러보았고 이어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과 기념품 전달이 있었다.
조길형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방문단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이어지는 국제적인 교류를 통하여 양 도시간의 동반자적 관계가 공고히 유지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기관간의 돈독한 우의와 협력으로 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번 기시와다시 한일친선협회 일행의 영등포구 방문은 영등포구와 기시와다시의 우호교류를 위해 공로가 많은 기시와다시 한일친선협회 회원이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한일친선협회 발기인인 야마다 유키오(山田幸夫)와 니이가와 히사오(新川久雄) 2명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日本 오사카부 기시와다시는 영등포구 국제자매도시로 1993년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2006년에는 구레 슈이치 회장을 비롯한 기시와다시 한일친선협회 신임회원과 상공회의소 임원단, 문화 시찰단 등이 영등포구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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