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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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은행동주민자치, '소래중학교에 사랑의 급식비 전달'

소외된 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마을

2009년 10월 08일 (목) 00:20:09

황해경

은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늘 소래중학교를 찾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랑을 담은 급식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급식비는 은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복지를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2009년에 조성한 '이웃사랑 실천기금'으로 은행동주민센터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현재 주민센터 사무실로 임사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소래중학교에 그 동안의 감사함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은행동을 만들어 가고자 전달하게 된 것이다.

관내 소래중학교는 공동체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남을 사랑할 수 있는『사랑이 넘치는 창조적 소래인』으로서의 인성교육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어 지역 주민 또한 학생들과 한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은행동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긴급하게 어려움을 격고 있는 주민을 찾아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