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29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하는 시흥시선수단 25명이 시흥시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자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음주 9월21일부터 5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시․도를 대표하여 4천7백여 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에 참가하여 대회가 치러진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24개 종목에 거쳐 53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각축전을 벌이게 되며, 시흥시는 22명의 선수가 론볼 등 9개 종목에 출전함에 따라 시흥시 선수단은 시청 다슬방에서 출전보고회를 겸한 출정식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하며, 최선을 다함으로서 경기도의 명예와 시흥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박홍묵 상임부회장을 중심 한 이사진들이 격려단을 편성하여 대회기간 중 시흥출신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응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 선수단은 2008년도에 1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4개, 은메달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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