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관내 음식점 중 청결하고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모 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인 경우 신규 영업 개업 후 6월이 경과한 맛이 좋고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 집단급식소인 경우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사실이 없는 업소, 기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는 우량 업소이어야 하며 주류 취급업소와 혐오식품(뱀탕, 사철탕) 취급업소, 아이스크림 판매업소, 떡집 등은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조사 및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 거쳐 지정되며 고궁․박물관 등 주요관광지 주변, 관공서․역․터미널․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교통편의성 및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의 음식점은 우선지정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연1회 20만원 상당의 위생물품, 연2% 저금리의 5천만원 한도 육성자금 융자,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증, 구 홈페이지를 통한 모범음식점 홍보 등이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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