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6일 평생학습센터와 은행동 차 없는 거리에서 제1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5개 민 .관.산.학 단체 및 시민 300여명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시흥 네트워크’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시민과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종교계 대표자들이 함께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그린스타트 시흥 네트워크 선언문‘을 낭독하고, 저탄소형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을 실현하기 위한 생활실천 수칙을 선포하였다.
특히 이날 발족하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서는 향후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으로, 그린소비생활 .그린교통.저탄소 사회건설.기후변화 대응 교육 추진 선포 등 도농복합도시 시흥이 저탄소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전국에서 앞서가는 온실 가스 감축 도시로 부상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였다.
1,2부로 나누어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그린스타트와 저탄소녹색성장] 이라는 주제로 전국그린스타트 운영위원장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선포식 이후 일상생활에서부터의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위해 각종 체험 및 나눔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시흥시 에서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파트너십 기구인 그린스타트 시흥 네트워크를 구심점으로 하여 기후변화대응을 시민 실천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 이며, 향후 탄소포인트제도 홍보를 통하여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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