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친환경농업 교육에 바우처제도를 전면 확대해 교육기관간의 경쟁을 통한 고품질 교육과 실수요자 중심의 효율적 교육을 통한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바우처교육을 실시한다.
개방화시대에 우리농업을 이끌어갈 친환경·유기농업인을 육성하여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및 지역별·작목별 친환경농업의 핵심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며 교육기관은 강원대학교, 상지대학교 및 환경농업단체연합회의에서 총 15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실시한다.
본 교육과정의 교육비중 90%상당은 보조지원하고 교육생은 10%내외를 부담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기초반, 중급반, 심화반으로 구분편성해 인증단계·품목·친환경농법·친환경농자재별로 특성화된 교육으로 편성된다.
친환경농산물 유통·원예·과수, 현장실습 중심의 전문·심화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저농약농산물 인증제도 폐지(2010년 이후)에 따라 유기·무농약농업 재배기술보급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특히 과수, 과채류등 유기·무농약재배가 어려움 품목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편성하고 친환경농업 우수사례 및 현장실습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바우처교육을 통해 교육기관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농업인이 찾아오는 교육실현과 자기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찾아가는 자발적인 교육참여를 유도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수준별 단계적인 교육으로 교육성과를 내실화해 우리도의 "친환경 웰빙道"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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