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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전략개발 TF’ 발족

2009년 03월 03일 (화) 00:20:09

전민선,

최근 정부가 ‘녹색성장’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환자유치, 의료기관평가 인증 등 Global Healthcare(글로벌 헬스케어)와 보건의료R&D는 신성장동력 국가 핵심아젠다로 활발히 논의됐다.

이에 진흥원은 보건의료산업 선진화에 필요한 정책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진흥원 조직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미래상을 새롭게 설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TF’는 Global Healthcare(글로벌 헬스케어), Green Health & Life(그린 헬스·라이프), Green R&D(그린 알앤디), KHIDI조직발전 등 4개 분과로 구성, 해외환자유치, 의료기관평가 국제인증, 병원·보건소 녹색거점화, 건강관리서비스, 보건의료녹색기술개발 등 보건의료산업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장·단기 사업을 발굴해 기획, 진흥원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갈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녹색성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선진사회를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인류건강과 복지, 삶의 질’을 추구하는 보건의료산업과 그 지향점을 같이 한다”며 “보건의료산업의 신성장 분야를 개척해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국가 미래발전에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