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12일 고양하천Network 간사단체 및 지원 참여단체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에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의했다.
고양하천 Network는 고양Dream맑은하천가꾸기사업의 범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릉천 등 6개 하천에 대하여 시민단체·군부대·학교 등 96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4월 발대식을 가졌다.
2008년 Network 활동실적은 하천정화활동을 196회 실시, 24,773명이 참여했으며, 쓰레기 215톤을 수거했고 위해외래 식물(돼지풀) 70여톤을 제거했다.
또, 하천주변 주민들이 정화 활동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했으며,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고양시의 맑은하천을 가꾸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한편, “고양Dream맑은하천가꾸기사업의 홈페이지 구축으로 Network 행사 및 하천활동 등의 홍보를 확대하여 하천의 주인인 시민들이 하천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09년에도 하천정화활동 및 위해 외래식물 제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매달 둘째·넷째주 토요일에 생태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학생 및 시민들이 하천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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