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정부예산 조기 집행 계획에 의거 경제난 극복을 위한 산림 보호 강화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하여 지난 12.30일 선발을 완료하고, 올해 처음으로 1.5일 일선 시·군에 527명을 배치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했다.
이번 투입되는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자는 일선 시군에 배치되어 봄철 및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에 전념 하게 되며, 소나무재선충병 초소 운영, 주요 등산로변 산지정화 활동, 불법 산림훼손 행위 단속, 임도 순찰 및 피해예방 조치 등 시군 실정에 부합하게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조기 투입되는 인력은 1월중 강릉시 연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강릉임업기계훈련원에서 산림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분야별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각자 11개월간(1일노임/40,000원) 배치하게 된다고 밝혔다.
차관섭 산림정책관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산 조기집행 계획과 연계 상반기 중 전체예산의 70%인 37억원이 인건비로 지급되어 산림보호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기진작 효과 등 이중 효과를 거두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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