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천생태운영센터에서(5호선 양평역 1번 출구) 친환경용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환경체험 분야 전문가와 함께 재활용품을 이용한 장식품 , 짚풀공예, 천연 로션․비누, 면 생리대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 습관과 실천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고등학교 단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부모(초등학생에 한함)는 인터넷(http://ecoinfo.seoul.go.kr) 또는 전화(2670-4131~2)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시에는 편안한 복장과, 모자, 필기도구 등을 준비하면 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 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익히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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