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식경제부, 환경부, 신재생에너지협회 후원으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전략 토론회'가 열렸다.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환경분과 학술세미나 차원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전병성 청와대 환경비서관의 첫번째 주제발표와 강희찬 삼성연구소 수석연구원의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회고와 산업육성 전략'의 발표로 이어졌다.
환영사에서 이군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은 "폐자원의 재활용 문제와 신재생에너지의 산업화 전략은 그 어떤 국가적 과제보다 시급히 다루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며 "그런 의미에서 정부 관련 부처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정당의 소임을 다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에서 우리는 자원효율성, 에너지의 효율성, 생태적 효율성을 증대함으로써 발전해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해야한다"며 "기본적으로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이 모든 환경정책의 출발점과 우선시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유관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돌아보고,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추진 기구를 만듬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R&D 클러스터를 조성, 해외진출 활성화하는 방안까지 전반적인 한국형 신ㆍ재생에너지의 산업화 방향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
홈
>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