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환경과는 전국최초로 생태와 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아름다운 산, 강, 하천, 공원, 문화재, 향교 등 생태와 문화시설을 연계하는 탐방로 노선을 따라 입산과 하산 구간 표기로 누구나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21세기 5대 신역동산업의 생태관광산업 관련 꿈이 있는 생태관광지도와 생태문화 가이드북을 만든다.
따라서 지난 5월달에 시작하여 7개월동안 연구활동을 하여 12월중순경에 출간되며, 주민자치센타 민원실,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한국관광공사에 배부하게 된다.
생태관광지도는 완산칠봉, 기린봉, 건지산, 황방산, 학산, 고덕산, 모악산 등 주요산을 축으로 노선이 표기되고, 자연생태박물관, 오목대, 경기전, 거북바위, 맹꽁이 습지, 완산칠봉 생태습지원, 동식물 군락지 등이 표기되며 생태문화 가이드북은 생태관광지도를 바탕으로 곤충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어류 서식처 및 군락지의 상세 설명과 테마여행지별 이동거리 등이 표기된다.
또한 하천, 산을 비롯하여 문화적인 측면인 동헌, 신석정 생가, 한벽당, 향교(학인당, 명륜당 등), 3재 선비의 길(금재, 고재, 유재)이 수록되고 종교적인 측면으로 전동성당(치명자산 성지 등), 유학(향교), 불교(동고사～만덕사지 등)등이 수록된다.
전주의 모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일목요연한 자료집으로 전주 생태관광의 모습을 총망라 한 「생태관광지도·가이드북」이 전주 생태관광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체험학습으로 또 하나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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