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통일로휴게소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개선 공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풍수해, 수원지파괴 등의 국가 비상 상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될 경우 최소한의 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보존하는 시설로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음용수 기준에 적합하게 유지하고 있다.
덕양구는 비상급수시설 수질을 개선하고자 올해 사업비 4천3백만원을 투입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개선공사(2008.6.18 ~ 10.26)를 시행하여 주민 이용에 안전하도록 조치했다.
이번에 공사완료한 통일로휴게소 급수시설은는 주민이 직접 음용하는 것으로 적합한가를 판단하기 위해 정밀수질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 후 올해 12.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산동, 대자동, 고양동 등의 인근 주민들과 통일로 휴게소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민방위 급수시설의 수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홈
> 지역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