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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과 함께한 갯벌생태계 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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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청소년들은 관내 초, 중, 고교 7개 학교에서 선정된 학생들로 인천 영종도 해수욕장에 도착하자마자 물 떼에 맞춰 갯벌로 변해 있는 바다를 보며 신기해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갯벌에서 시작된 축구경기는 그야말로 진흙탕 속에서 넘어지고 일어나면 빠진 다리가 나오지 않는 등 웃음꽃이 펼쳐진 즐거운 하루였다. 학생들은 호미와 장비로 갯벌 속에 갯지렁이와 조개를 캐며 자연 속에서 신비한 바다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으며, 이어 본인들이 잡은 조개와 게를 구워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유광오 위원장은 올해 6번째 맞는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로 그 어느 해보다도 자연의 신비함속에 펼쳐져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며, 갯벌생태의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늘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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