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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 365범국민 시민운동 추진 각종 전염성 질병의 70% 예방
순천시가 "손 씻기 365범국민 시민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여름철 손으로 전달되는 식중독과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손 씻기 365 범국민 시민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 언론인, 자모회장, 의사, 약사,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손 씻기 운동 추진 협의회(협의회장 이기장)를 구성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보건소에 손 씻기 상시 체험관을 운영하고 손 씻기 시범위생업소 6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각 급 학교에는 동영상 자료와 함께 스티커를 배부하고 어렸을 때부터 손 씻기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학교장과 협력해 대대적인 손 씻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종사자, 초등학생,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손 세정기를 이용 손을 씻기 전과 손을 잘 씻은 후를 비교하는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손 씻기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도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범시민손씻기운동본부 주관으로 손 씻기 체험 아동극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식품매개질환, 감기, 유행성눈병, SARS 등 감염성 질환의 70%가 예방가능하다"는 WHO의 연구결과를 강조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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