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영천·울산 발생농장과 역학관련으로 예방적 살 처분을 실시한 소규모 토종 닭 사육농가 등 3호(경주, 영천, 경산)에 대한 검역원 검사결과 H5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H5 항원이 확인된 이들 농가들은 기존 방역규정보다 강력한 조치로 이동제한과 살처분을 완료하여 AI 전파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였고 타 시도의 사례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방역조치는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지역 추가설정 여부 등 세부 방역조치에 대하여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질의하였으며
또한, 긴급 방역조치로 역학관련 농장 추가조사와 도내 전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방역지역〔500m내(오염지역), 3km내(위험지역), 10km내(경계지역)〕내 감수성 가축 사육현황을 조사하였다.
방역지역 설정 등 추가 방역조치는 고병원성 AI로 밝혔질 경우 농식품부 질의회신 결과에 따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AI확산방지를 위해 그 동안 재래시장에서 농가 자가소비용으로 구입하여 사육하고 있는 토종닭 3,300여수를 예방적 차원에서 도태처리 하였으며, 또한 AI발생지역에서 위험지역에 포함된 양계농협의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와 부화장 1개소의 계란 1,988천개를 폐기처분하는 등 위험 지역내에서 생산된 가금 산물에 대하여도 철저한 폐기처분 및 매몰 등으로 AI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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