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서 4회째 맞이한 2008 한강여의도 봄꽃축제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5일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동안만 약 700~800만에 가까운 상춘객들이 다녀갔으며, 아울러 구는 교통통제기간인 20일까지 약 200만 명의 시민들이 더 다녀갈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야간에는 바닥에 설치된 특수경관 조명을 켜 색다른 분위기의 벚꽃길 운치를 연출했다. 한편 국회북문, 서문 등 벚꽃길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 판매대가 설치돼 피자, 햄버거, 핫도그, 아이스크림, 빵, 음료 등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해왔으며, 구는 이를 통해 얻은 3천여만 원의 판매 수익금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축제마지막날에는 서강대교남단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스프링재즈콘서트와 22개 각동의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이어졌고, 시민화합 한마당 및 폐막선언 불꽃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는 구에서 연인원 5,800여명인력을 투입해 질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불법주․정차단속, 특별청소, 적극적인 행락질서계도 등을 통하여 늘어나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력했다”라고 전하면서, “올해 예년에 비해 일찍 핀 벚꽃으로 인하여 축제일정을 앞당기면서 행사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직원이 힘을 합쳐 꼼꼼하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더불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