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3일 물가안정관리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분위기에 편승한 시민밀착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을 억제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 관련단체에서도 시민경제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음식점업 중앙회 파주시 지부에서는 지난 3월 19일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알뜰한 좋은 식단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에 기여하고자 하는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다른 단체에서도 당분간 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
파주시는 12명의 물가모니터 요원으로 각 지역의 소비자 물가동향을 주 1회 이상 파악하여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서민경제에 비중이 점차 증가되는 교육 수강료에 대하여도 지도감독 기관인 파주교육청을 통하여 수강료 안정화를 위한 학부모 수강료 모니터요원 및 옴부즈맨을 위촉하여 수강료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하여 서민경제 안정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시민의 협조도 구하고 있다.
저렴한 재래시장 이용하기, 요금인상업소 이용 자제하기, 저렴한 서비스업소 공유하기를 당부하고 서한문발송도 추진하고 있어 파주시는 물가관련 단체와 하나가 되어 서민 물가안정에 자율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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