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2007년말까지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을 운영하여 838,045천원의 세입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586,651천원보다 43% 증가한 251,394천원의 세입이 증가한 것이다.
증가한 내용을 살펴보면, 매립장 반입 쓰레기 수수료 수입이 2006년 11,933톤 467,317천원보다 6,562톤 173,454천원 증가한 18,495톤 640,771천원을 징수하였고, 재활용품 판매수입도 작년 1,748톤 92,626천원 보다 177톤 28,836천원 증가한 1,925톤을 판매하여 121,462천원을 징수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부산물비료 판매수입도 작년 10,683포 26,708천원 보다 19,642포 49,104천원 증가한 30,325포를 판매하여 75,812천원의 세입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재활용 비율을 확대해 나가고 음식물 쓰레기 부산물 비료의 질을 향상시켜 쓰레기 자원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자족형 쓰레기 매립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에서는 매일 약50톤 정도의 재활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반입되고 있는데 이중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가 다량 포함되어 재활용품 선별과 자원화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철저한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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