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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시민고객의 손으로 만든다
2008년 03월 20일 (목) 00:20:08 류준상
서울시가 지난해 공급한 수돗물 ‘아리수’의 수질과 관련정보를 실은 '2008 수돗물 품질보고서'요약본의 시안을 인터넷<서울시(http://seoul.go.kr)와 상수도사업본부(http://arisu.seoul.go.kr)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오는 27일까지 시민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간할 계획이다.
서울시 수돗물 정수과정 및 낡은 수도관 교체 비용 지원 신청 안내, 수질검사 결과, 수질정보와 상수도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등 아리수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4월 중 발간되어, 서울시 전 세대로 4, 5월 수도요금 고지서와 함께 전달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안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려면 서울시(http://seoul.go.kr)와 상수도본부(http://arisu.seoul.go.kr)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팝업존에 들어가 공개된 시안을 살펴본 후 '수돗물 품질보고서'의 내용, 디자인, 편집 등에 대한 설문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다.
또한, 보고서에 대한 시민고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금년에는 ‘먼나라 이웃나라’, ‘가로세로 세계사’ 등을 펴낸 저명한 교양만화작가인 이원복 교수(덕성여대)가 만화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이는 지난해 품질보고서 발간 후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2008년에는 더욱 충실한 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해 인쇄 전에 시안을 미리 공개해서 시민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금년 서울시 전 가구에 대한 무료 '아리수 품질확인제' 확대와 더불어 4, 5월에 전 세대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전달함으로써 정확하고 과학적인 수돗물 정보를 접한 시민고객이 아리수를 신뢰하게 되어 음용률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고객께서 설문조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시는 음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서울시 전 가구에 대한 무료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수도법에 따라 서울시 전 세대로 전달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받아 본 시민고객이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접하고 그동안 수돗물에 대해 가졌던 막연한 불신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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