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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식품구매시 안전을 가장 중요시
2008년 03월 17일 (월) 00:20:08 김수연
   
 
서울시는 2008년을 '식품안전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안심하고 드세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만 20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서울시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식품구매 할 때 안전성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86.1%가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있으며, 59.1%는 ‘식품들이 안전하게 유통·관리되지 않는다’ 고 응답하였고, 남성보다 여성이 , 20대보다 30대 이상의 시민이 식품안전에 더 적극적인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을 구매할 때 1순위로 고려하는 요인으로 ‘안전성’ > ‘맛’ > ‘가격’의 순 으로 응답하였다.
식품의 안전도에 대한 인지도는 ‘수입산이 안전하다’는 15.6%, ‘국내산이 안전하다’는 72.5%로, 국내산이 수입산 보다 5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입산 식품에 대한 정확한 안전정보 공개와 부정 불량 수입식품 감시체계 강화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들이 생각하는 식품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 방향으로는, 서울시 식품안전정책분야 중 ‘제조·가공식품 위생 점검 및 안전성 조사 강화’(36.7%) > ‘농약 등 위해물질 기준 강화’(24.4%) > ‘원산지 표시제도 강화’(19.0%)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차원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식품은 ‘국내 농산물류’ (30.0%)와 수입식품류(24.7%)인 것으로, 식품안전 및 위생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안전성 위반시 처벌조치 미약’ 으로 응답하였다.
서울시민의 주요 식품구매 장소는 슈퍼마켓을 포함한 대형마트, 식품정보는 TV·신문 등 대중매체에서 주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구매장소로는 대형마트와 중소형 슈퍼마켓이 74.6%로 가장 높았고, 구매빈도가 가장 높은 식품은 채소류였으나, 남자와 20대의 경우에는 음료수류로 나타나 성·연령별 식품안전에 관한 인식 및 구매행태 차이에 따른 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관련 정보를 얻는 매체는 텔레비전, 라디오 등이 40.0%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가족 등 주변의 지인에게서 정보를 얻고 있어 공공차원의 식품안전정보서비스 제공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번 시민여론조사에 나타난 서울시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식품구매행태 등을 성·연령 및 사회·경제적 요인별로 분석하여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대책 마련, 농수축산물 식품안전관리 및 부정 불량 수입식품 감시체계 강화,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대책 등 대상 특성에 맞는 식품 안전 생활환경 조성, 식품안전정보 제공 서비스 활성화 등 세부사업에 반영하여 시민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안심하고 드세요!’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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