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오는 2월 25일부터 길거리에 담배꽁초, 휴지 등을 무단투기 하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기초질서 지키기”캠페인 추진사업 중의 하나인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1월 무단투기 단속원 12명을 전격 채용하였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담배꽁초, 휴지 등 길거리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단속과 관련하여 동대문구 전역에 홍보 및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무단투기 배너게시대을 설치하였고, 무단투기단속반원은 무단투기금지관련 홍보지를 배포하며 발로 뛰는 대주민 홍보를 실시하였다.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 실시 후, 오는 2008년 2월 25일부터는 길거리에 담배꽁초, 휴지 등을 무단 투기하는 행위는 강력히 단속하여 위반행위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와 배출방법, 배출시간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단속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에서는 길거리에 무단투기 하는 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등 다중통행 장소에 가로휴지통을 추가 설치할 것임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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