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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국가하천 CCTV 전 구간 AI 적용
기존 CCTV에 AI 영상분석 기능을 더해 하천 내 사람·차량 등 실시간 감지
2026년 10월 06일 (화) 13:25:57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강유역환경청은 하천 내 위험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소관 국가하천에 설치된 CCTV 480개소 전체에 AI 영상분석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

한강청은 올해 홍수기(6월21일~9월20일) 전 CCTV 114개소에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AI 기능을 적용했다. 여기에 나머지 366개소는 10월부터 AI 영상분석 장치를 추가 설치해 연내 전체 CCTV의 AI 감시체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홍수기 전까지 AI 기능 안정화를 추진한다.

AI 영상분석 기능을 도입하기 전 하천감시는 담당자가 여러 지점의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해야 했다.

   
▲ 한강유역환경청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소재 굴포천 AI CCTV가 이동하는 객체를 인식하고(왼쪽) 자전거를 타는 시민으로 분석(오른쪽)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AI 영상분석 기능을 활용하면 하천 내 사람과 차량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해당 위치와 감지 시각을 담당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인지하는 시간을 줄이고, 관계기관과 상황을 신속 공유함으로써 하천 이용자의 대피 유도와 출입 통제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연내 AI 감시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홍수기 전까지 AI 기능을 안정시켜, 하천 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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