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역네트워크 > 수도권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인천시, AI로 소음 민원 대응 똑똑해진다
시, 군·구 소음 담당자 대상「통합소음분석플랫폼」시연
2026년 10월 01일 (목) 08:59:04 문홍주 기자 webmaster@ecolaw.co.kr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30일 시 및 군·구 소음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통합 소음 분석 플랫폼」 실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통합 소음 분석 플랫폼」은 AI를 활용한 소음원 자동 분류와 환경소음 측정자료의 지도분석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소음이 얼마나 큰가’를 수치로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 플랫폼은 소음원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어떤 소리가 발생하는가’를 분석하고, 환경소음 측정자료를 지도에 시각화해 지역별·시간대별 소음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무 시연회에서는 실제 민원현장의 소음측정자료를 활용해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분석 과정을 소개하고, 시·군·구 담당자들과 현장 적용 방안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환경구원은 이번 시연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플랫폼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소음 민원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천형 분석 도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은 소음업무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체 개발했다. 연구자가 필요한 분석 기능을 직접 설계한 뒤 생성형 AI와의 반복적인 대화와 피드백을 통해 기능을 구현한 방식으로 개발했으며, 생성형 AI를 환경연구와 행정업무에 접목한 첫 번째 활용사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소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분야의 데이터 분석과 업무에도 AI 기술을 접목해 환경연구의 분석 역량을 높이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환경행정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희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시연회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실제 소음업무에 적용하고, 분석 결과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음관리와 민원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홍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