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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산업연구원-에아가이아 MOU…국방환경 AI·친환경 기술 도입
장병 안전부터 친환경 군 사격장·국방R&D까지 협력
AI·드론 활용 국방환경 관리기술 개발·실증 추진
2026년 08월 21일 (금) 10:24:02 김종완 기자 webmaster@ecolaw.co.kr

국방산업연구원과 에아가이아는 오는 8월 25일 국방산업 발전과 친환경 국방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연구개발사업과 국방R&D 과제를 공동 기획·수행하고, 군 사격장과 국방시설의 환경개선 기술 개발 및 시험평가·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연구 성과는 특허와 기술이전, 사업화로 연계해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친환경 국방과 스마트 국방혁신을 연계하는 데 협력한다.

군 사격장의 경우 사격 과정에서 발생하는 납 등 중금속 오염물질 관리와 탄두 회수, 피탄방지시설 개선 등 장병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과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양 기관은 친환경 군 사격장 구축 및 국방시설 환경개선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AI와 드론을 활용한 미래형 국방환경 관리기술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 시설의 환경오염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병 안전과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국방산업연구원은 국방정책 연구와 국방R&D,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관·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에아가이아는 군 사격장 환경개선과 탄두회수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국방부 신기술·우수제품 선정, 녹색기술 인증 및 관련 국내외 특허 등을 확보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연구개발뿐 아니라 정부 연구과제 수행, 기술 실증, 전문인력 양성 및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종호 국방산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기관과 기술기업이 함께 미래 국방기술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국방R&D와 전문인력 양성, 기술 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한민국 국방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구 에아가이아 대표이사는 “국방환경은 단순한 시설 관리 차원을 넘어 국가안보와 장병 안전,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분야”라며 “국방산업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군 사격장과 AI 기반 국방환경 기술을 발전시켜 국민과 군이 신뢰할 수 있는 국방기술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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