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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나우·KB금융공익재단, 늘봄학교 ‘순환경제교육’ 성료
순환경제부터 생활 속 환경실천까지
2026년 07월 06일 (월) 10:08:40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과 에코나우(대표 하지원)가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순환경제교육 <에코라이프의 비밀을 풀어라! 나는야, 순환경제 탐험가(이하 ‘순환경제 탐험가’)>의 1학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전국 초등 늘봄학교 20개 학급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2024년 2학기 첫 운영 이후 누적 1,400명을 교육했다.

   
▲ KB늘봄학교 순환경제교육 <에코라이프의 비밀을 풀어라! 나는야, 순환경제 탐험가>는이론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한다.(사진제공= 에코나우)

어린이들은 총 20차시의 밀도 있는 수업을 통해 기후위기와 순환경제를 생활과 연결해 배우고 에코리더로 성장한다.

‘순환경제 탐험가’는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과 교구재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회차마다 이론 수업과 활동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재활용 보드게임, 에코라이트, 워크북, 스티커 등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순환경제를 흥미롭게 익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쓰레기는 변신의 천재 △종이팩의 비밀 △시간영수증 챌린지 △태양의 빛 에너지 등 주제별 이론 수업과, △순환경제 빙고게임 △오래된 물건 자랑대회 △실천하는 순환경제 종이퍼즐 △에코라이프 실천다짐 등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1학기에는 기존 과정에 더해, 생활 속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직접 찾아보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익히는 참여형 활동을 새롭게 도입했다. 학생들은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다시 순환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배운 내용을 생활 속 실천으로 옮겼다.

   
▲ KB늘봄학교 순환경제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의 ESG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코나우)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가 어떻게 다시 자원이 되는지 재미있게 배웠다"고 말하며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기 전에 꼭 필요한지, 오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고 수업 소감을 남겼다.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환경교육은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행동을 바꾸는 경험이 될 때 가장 큰 교육 효과가 나타난다"며 "학생들이 환경을 순환경제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작은 실천을 시작하게 된 것이 이번 교육의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에코나우는 사람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 지구의 날에 설립된 환경 단체로 국내 유일의 UNEP(유엔환경계획) 공식 파트너 기관이다.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으로 지금까지 약 33만 4천 명의 에코리더를 육성해 왔으며, 국내 환경 NGO 최초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위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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