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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이사 때 가져온 종량제봉투, 스티커 붙여 재사용
2026년 06월 26일 (금) 15:10:15 박이동 기자 webmaster@ecolaw.co.kr

강원 동해시는 7월 1일부터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인증마크(스티커) 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전입세대가 보유한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를 버리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시책이다.

기존에는 동해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줬으나, 앞으로는 인증마크를 부착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종량제봉투 제작비 증가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봉투를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함으로써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행정비용까지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인증마크는 전입신고 후 60일 이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1가구에 최대 20매까지 지원된다.

정하연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이 전입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는 한편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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