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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후적응 강화 위한 기후테크 산업의 미래’ 토론회
기상·기후 데이터와 기후위기 대응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시장 가능성 모색
2026년 05월 18일 (월) 16:10:43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18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Next Frontier: 기후적응 강화를 위한 기후테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의 토론회(포럼)를 주최(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공동)하였다.

   
▲ 사진 오른쪽부터 2번째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장, 3번째 이미선 기상청장

이번 토론회는 정수종 교수(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 센터장)의 ‘기후정보의 경제적 가치’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박재필 대표(나라스페이스)와 ‘이영미 대표(에코브레인)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기후 데이터 산업화와 기후테크 시장 창출 전략’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토론에는 산·학·연·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기상·기후 데이터를 산업적 가치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토론 참석자들은 기상·기후 데이터가 금융, 보험, 공급망, 재난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의사결정 기반(인프라)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공공데이터의 품질관리와 표준화, 민간 고부가가치 서비스 창출, 기후손실(리스크)의 보험·투자 의사결정 반영, 적응형 기후테크의 성과 측정 및 검증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하였다. 또한 기후데이터 기반 기업의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조달, 실증사업, 대기업 수요 연계, 금융·보험기관과의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총괄 기획한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환경대학원 교수)은 “기후데이터는 금융, 보험, 공급망, 재난안전, 에너지 전환을 연결하는 핵심 디지털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기후적응형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데이터 기반 시장 창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선 기상청장(사진)은 “최근의 기후위기는 국가 경제와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기상청은 기상·기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후테크·지오테크 산업 정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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