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의 화사하던 풍경이
삭풍에 망가져 스산해진 산 숲속에
생명체들은 혹한에 숨죽이니 적막하기만 하다.
계곡에 널브러진 갈색의 영혼들만
간간히 버스럭 댄다.
시각적인 인간들의 느낌보단
대자연의 섭리는 희생의 윤회로
생태계는 끝없이 상부상조한다.
굶주리는 동물에 먹이를 주고,
쓰레기를 줍고,
산불도 감시하며 환경개선에 앞장서 실천하는 봉사정신은 꼭 필요하다.
산 정상에서 새맞이 환경구호가
온 누리에 널리 퍼져
공생공존의 진리만이
재앙을 물리친다는 사실을 알려
공해 없는 살기 좋은 세상 만드는데
우리 모두 환경역군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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