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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분야 핵심기술 인력 조기 양성 지원한다
2008년 01월 03일 (목) 00:20:08 김선호
해양수산부는 국내 어선원 부족, 고품질의 안전한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대, 어촌관광 활성화 등 최근의 수산업 산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9개 수산계 고교에 2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수산분야 핵심기술인력 조기 양성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수산계 고교 특성화지원계획에 따르면, 학생 현장연수, 교육기자재 확충, 해양레져·어촌관광·식품가공산업과 같은 새로운 산업수요에 대비한 기능교육 등 학교의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총 16억 5000만원을 지원하고, 학생 승선실습 훈련프로그램 및 교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해양수산부가 직접 시행하는 공동프로그램에 5억5000만원을 배정하는 한편, ‘08년도 사업과정 모니터링과 평가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과과정 마련, 학생 및 교원 역량 개발, 졸업생의 창업 및 취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3일 해양수산부장관,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및 해당 시·도 교육감 간에 MOU를 체결했다.
해양수산부 주성호 수산정책국장은 “한·미 FTA 등 시장개방확대에 따라 국내 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산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수산계 전문고교를 자율학교로 지정하여 교장공모제 도입 등 학교를 융통성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양수산부는 수산계 전문고교의 특성화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수산업 산업수요와 교육을 연계하기 위해 협력기반을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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