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07년도 쓰레기의 배출 및 처리 등을 기준으로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가장 모범적으로 주민이 참여하여 “쓰레기 종량제 우수마을”로 선정된 6곳(구별 3곳)에 대하여 시상하였다.
시상된 쓰레기 종량제 우수마을은 평화2동(1통),풍남동(21통),삼천2동(33통) 송천1동(1통), 덕진동(33통), 송천2동(10통)으로 ‘07년 1월부터 11월말까지 쓰레기 추진실태를 현지확인 및 서류 심사등을 통한 종합평가로 최종 선정되었다.
우수 마을에 대해서는 “우수마을 현판제작, 청소장비 및 청소용품 구입비”로 각각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고, “불법쓰레기와의 전쟁 선포”로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수마을 선정 및 시상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분리배출 분위기 확산에 많은 영향을 주리라 기대된다.
평화2동 1통 통장(모진숙)은 “거리에 가득 쌓여있는 불법쓰레기를 볼때마다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껴왔는데 이번 우수마을 선정을 계기로 내집앞 만큼은 깨끗하게 치우자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며 매우 흐뭇해하였다.
전주시는 맞춤형 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우수마을 인센티브 부여로 자율적인 주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내년에는 시·도비 12,000천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쓰레기종량제 우수마을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확대는 물론 우수 동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시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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