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하여 2007년 환경정책 및 수질보전 분야에 대한「구·군 환경관리업무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달서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대구시는「구·군 환경관리업무 종합평가」를 199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8개 구·군에 대해 환경보전계획수립, 대기배출업소 관리, 전년도 대비 대기질 개선 실적, 수질오염총량관리 등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달서구”를 최우수기관으로, “북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환경정책분야는 환경관리체계강화, 외부기관 입상실적, 특수시책 개발, 대기질 개선실적,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 자연환경보전 기반 구축 등 10개 분야를, 수질환경분야는 수질오염사고 예방, 수질오염 총량관리, 토양오염, 지하수관리, 물수요관리 추진 등 11개 분야를 평가대상으로 하였다.
대구시는「구·군 환경관리업무 종합평가」를 통해 구·군간 상호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환경관리업무 추진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살기 좋은 환경도시 건설함으로써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달서구는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100만 원을 받게 되며, 우수상을 차지한 북구는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만원을 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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