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역네트워크 > 수도권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일산소방서, 소아암 환우들과 ‘안전투게더’ 소방안전교실 운영
2025년 05월 19일 (월) 16:58:30 김종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일산소방서(서장 권웅)는 지난 19일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를 찾아 소아암 환우들과 함께하는 ‘안전투게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투게더’ 소방안전교실은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일산소방서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는 특수시책으로, 특히 소방안전교육 참여기회가 제한적인 재난 약자들에게 교육 접근의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119 안전인형극 관람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어서 진행된 안전퀴즈와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은 환우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북 산불 진압 후 복귀 중 교통사고를 당한 일산소방서 대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이 위문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권웅 일산소방서장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 일산소방서(서장 권웅)가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안전투게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러한 계기로 마련된 안전교실은 기관 간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원장은 “국립암센터 병원학교에서 진행된 소방안전교실은 치료로 인해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일산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연대를 만들어 나가도록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웅 일산소방서장은 “아이들이 밝은 미소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산소방서는 안전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다시 뛰어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